토종오이 씨앗을 구해 올봄에 이를 파종했다.10개의 씨앗중 발아한 것은 7개.밭 한 켠에 특별히 대접하여 편히 모셔 모종을 심었다.
실력이 부족하여 그런지 이게 영 발육이 더디다.이제까지 겨우 한 그루 당 하나 정도가 열렸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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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보는 토종 오이(남쪽에서는 '외'라고 함)보는군요 그냥 먹기는 지난것같고,따다가 속은 숟가락으로 긁어서 먹고, 몸통은 깍아서 볶아 먹으면 맛이 좋을 듯 합니다.
몇 개는 씨받이 용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요즘 수확 할 것이 별로 없는데, 토종오이는 늦게까지 열매가 달리기 때문에, 적지 아니 재미가 있습니다. 요즘 것들은 모두 빨리, 많이, 크게 자라도록 개량되었기에 그저 바쁠 뿐입니다. 하지만, 노지에서 키울 때, 계절의 흐름 따라 함께 자연스럽게 자라는 이런 토종 품종은 우리에게 한결 여유로움을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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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보는 토종 오이(남쪽에서는 '외'라고 함)보는군요
그냥 먹기는 지난것같고,따다가 속은 숟가락으로 긁어서 먹고,
몸통은 깍아서 볶아 먹으면 맛이 좋을 듯 합니다.
몇 개는 씨받이 용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요즘 수확 할 것이 별로 없는데,
토종오이는 늦게까지 열매가 달리기 때문에,
적지 아니 재미가 있습니다.
요즘 것들은 모두 빨리, 많이, 크게 자라도록 개량되었기에 그저 바쁠 뿐입니다.
하지만, 노지에서 키울 때,
계절의 흐름 따라 함께 자연스럽게 자라는
이런 토종 품종은 우리에게 한결 여유로움을 느끼게 합니다.